기사입력 2022.03.29 17: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표영호가 방송 활동에서 멀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는 'TV에서 사라진 '무한도전' 원년 멤버.. 놀라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표영호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회상한 뒤 "새로운 삶을 좀 살고 싶었다. 계속 챗바퀴도는 듯한 삶, 섭외에 전전긍긍하는 것, 항상 쓰임을 당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늘 불안할 수 있지 않느냐. 한계에 부딪힌 것"이라고 방송을 멀리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최근 4~5년 전쯤 사회생활에 부침을 느끼고 버거워하고 힘겨워할 때 '(돌이켜보면) 방송할 때가 제일 편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그래서 간혹 가다가 솔직히 심신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마음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표영호는 "간헐적 우울증, 기분부전장애 등을 앓았다"면서 "예전에는 이런 아픔이 있을 때 연예계 동료들과 수다를 떨면 그런 마음이 풀리곤 했다. 그 때 제일 많이 이야기하던 건 유재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걔는 하루종일 떠든다. 나보다 많이 떠든다. 쉬지를 않는다"면서 "아침 9시에 와서 다음 날 아침 9시에 간 적도 있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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