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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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지혜, '너가속' 배드민턴 플레이어로 변신

기사입력 2022.03.24 17:38 / 기사수정 2022.03.24 17:3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배우 서지혜가 KBS 2TV 새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4월 20일 방영 예정인 KBS 2TV 수목 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으로, 배드민턴을 직업으로 삼은 실업팀 선수들이 그려갈 공감 가득 이야기에 기대를 모은다.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이름을 알린 서지혜는 맑은 미소와 청초한 미모로 첫인상 투표에서 남성 출연자 전원에게 선택을 받으며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크라임퍼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는 머리를 더욱 짧게 자르고 다부진 비주얼의 배드민턴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서지혜가 연기할 인물은 이유민으로, 소망은행 소속으로 지능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의 유전자를 따라 배드민턴에 재능을 보이며 같은 길을 걷게 되었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겹쳐 ‘징크스의 여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물다섯인 그는 귀여운 프로참견러로 극에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지혜는 앞서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유민’ 역을 연기하며 생각지 못했던 운동선수의 삶을 살게 되어 너무 재미있다며,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이 몸도 머리도 써야 하는 운동이라 힘들기도 했지만 진짜 머리 쓰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푹 빠졌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혼자 만들어가야 하는 캐릭터라 조금은 외롭지만 캐릭터를 좀 더 생각하며 드라마 전체 구성 안에서 잘 잡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며 배우로서 진지하게 작품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던 바.

새 작품을 앞두고 열연을 예고한 서지혜가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어떤 활약과 함께 극을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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