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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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오픈런 주인공 샤넬, 숨겨진 놀라운 과거 (비밀의방)

기사입력 2022.03.23 11: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7회에서는 막강한 MZ 판정 요원 ‘아스트로’ 문빈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비밀의 방을 흔들어놓은 개그맨 서태훈, 이수지가 함께한다.

미스터리에 푹 빠져있다고 밝힌 문빈은 등장부터 ‘비밀의 방’ 판정 요원 자리에 찰떡인 면모를 보여줬다. 녹화 내내 ‘비밀의 방’에 진심인 ‘문빈’의 모습에 정형돈은 “계속 같이 녹화하고 싶다”라며 황제성 대신 문빈을 투입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7회부터는 하나의 주제가 아닌 라운드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눈다. 총 3라운드 중 하나의 주제는 바로 ‘은밀하게 위대하게’다. 대중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는 두 명의 여성,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져 있어 전혀 몰랐던 그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다뤄본다.

장성규 팀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의 창업자 가브리엘 샤넬의 서프라이즈한 사연을 소개한다. 향수면 향수, 가방이면 가방, 의류면 의류,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브리엘 샤넬이다.

1930년대 어느 날, 패션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남성이 눈앞에 나타난다. 그때부터 가브리엘 샤넬의 운명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화려했던 삶 속에서 그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었으며, 그가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한 행동은 무엇이었을까? ‘가브리엘 샤넬’의 숨겨진 놀라운 사연에 문빈은 “이게 팩트예요?”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고, 황제성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데”라며 그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 팀은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로 과학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운 ‘마리 퀴리’의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사연을 소개한다. 1903년 남편과 함께 연구하며 노벨 물리학상을 타게 된 퀴리 부인, 1911년에는 노벨 화학상까지 타게 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다.

그런데 며칠 후, 퀴리 부인은 노벨위원회 측으로부터 노벨 화학상을 거절해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로 인해 1911년 프랑스 파리는 발칵 뒤집힌다. 도대체 노벨위원회 측은 왜 마리 퀴리에게 이런 부탁을 한 걸까. 위대한 과학자로만 알려졌던 마리 퀴리의 또 다른 이면이 드러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연에 장성규와 서태훈은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상대 정형돈 팀의 이야기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백화점 오픈런의 주인공 ‘가브리엘 샤넬’의 숨겨진 놀라운 과거와 노벨상의 주인공 ‘퀴리 부인’에 얽힌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23일 오후 9시에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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