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의 행동에 감동받은 사연을 전했다.
20일 오후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어 달라는 말도 안 했는데 리더님이 사진 많이 찍어 준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살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 일기 써야겠다ㅋ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앞에 두고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종민과 함께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그의 모습에서 신남이 느껴진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신지(본명 이지선)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지금까지 팀의 메인보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 신지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