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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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야속하네' 수원-사직-대구-창원 우천취소…고척만 개최

기사입력 2022.03.19 12:33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전국에 봄비가 내리며 19일 시범경기 4경기가 취소됐다.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한화-키움전만 정상적으로 열린다.

KBO는 19일 시범경기 수원 SSG-KT전, 사직 KIA-롯데전, 대구 두산-삼성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창원 LG-NC전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못한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추후 재편성 되지 않는다. 이날 내리기 시작한 눈, 비를 비롯해 최근 갑작스러운 봄비 때문에 경기가 줄줄이 취소되며 구단들은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두산과 롯데는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키움과 한화와의 시범경기만 열리게 되었다. 키움은 최원태, 한화는 라이언 카펜터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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