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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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MC합류 첫 무대→'양병열♥김이경' 키스신 "고민 많이해" (불후)[종합]

기사입력 2022.03.05 19:56 / 기사수정 2022.03.05 19:5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 합류 이후 첫 무대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545회에서는 ‘신사와 아가씨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번에는 '불후의 명곡X신사와 아가씨 특집' 스페셜 무대가 준비 돼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공을 뽑았다.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은 이찬원이었고, 신동엽은 "MC가 되고 첫 무대를 선보이는데 어떤 무대를 보일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신사와 아가씨'라는 어떻게 보면 슬픔과 애절함도 있지만, 그 속에서 사랑하는 인간미와 희망이 있다"라며 제 노래중에 "'그댈 맨나러 갑니다' 라는 발랄한 곡과 '삼백초'라는 두 번째 곡까지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찬원은 MC 합류 이후 첫 무대를 선보였고, '신사와 아가씨' 출연진들은 이찬원의 무대에 감탄하며 기립박수를 이어갔다. 

이찬원의 무대를 본 이종원은 감탄하며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노래는 가수에게, 연기는 배우에게"라며 덧붙였다. 

신동엽은 이어 '신사와 아가씨' 마지막 인기비결이 적힌 공을 뽑았다. 

마지막 인기비결로는 '러브 스토리'였으며, '준오, 미림 사랑의 행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신동엽은 키스신에 대해 "원래 발에 걸리면 우당탕탕 하면서 닿는데 되게 천천히 넘어뜨리고 입을 갖다 대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양병열은 "사실 저 구도가 잡기 어려운 구도여서 많은 리허설 끝에 완성된 장면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임예진 앞에서 두 커플의 발차기 장면을 언급했고, 이에 김이경은 "그러다가 준오가 어머니 발을 찼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이에 "얼마나 짜릿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임예진은 "짜증나는게 저렇게 둘이 만난다 그러길래 제가 준오한테 '편하게 느껴져야지 미림이랑 준오가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양병열은 처음에는 미적지근한 모습을 보이더니 두 세달 지나니까 저도 모르게 '쟤네 너무 붙어다녀' 이렇게 됐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조언을 해준건데 진짜 친해진 다음에는"이라고 말했고, 임예진은 웃으며 "엄마를 아주 알기를"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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