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청이 외국인 남자와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선녀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원숙은 김청에게 "청아 너 너무 기분 좋은 거 보니까 좋은 일이 계속 잘 되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는 김청이 앞서 소개팅을 예고했기 때문. 국제부부에게 외국인 남자를 소개받기로 했으며, 사진까지 전달받았다고 알렸던 바. 이날 김청은 "일단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 있는 곳으로 왔다. 스피킹이 늘고 있다. 두 시간을 운전해서 왔다. 평택에서 평창까지 왔다. 미국 사람이 평택에 사는 것"이라며 "외국 사람이라 채팅 어플을 모르는데 만들었더라"고 말했다. 이에 사선녀는 "그 사람은 너한테 관심이 있네?"라며 흥미로워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