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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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준형, '아직 최선' 캐스팅…박해준 젊은 시절 役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2.16 10:5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준형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44춘기 자발적 백수가 웹툰 작가의 꿈을 안고 자신만의 속도로 ‘갓생’에 도전하는 웃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준형은 극 중 주인공 남금필의 젊은 시절을 맡았다. 남금필은 대책 없이 회사를 때려치우고 만화가 지망생이란 이름으로 백수가 된 40대 아저씨로, 어떤 실패에도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그럭저럭, 대충대충 살아온 정신 승리의 아이콘인 캐릭터다.

여기에 김준형은 남금필의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를 맡아 열연하며, 다이나믹한 성장 스토리를 훌륭히 소화해 캐릭터의 가치관이 성립되는 과정을 더 극적이고 몰입감 있게 그렸다는 후문.

그동안 김준형은 단편영화 ‘친구’에서 첫 필모그래피를 쌓은 이후 영화 ‘에듀케이션’을 통해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 22회 부산영평상 ‘신인 남우상’ 등을 휩쓸며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이처럼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준형이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는 과연 어떠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1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SM C&C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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