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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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6살 子 말에 멍해진 '싱글맘'…"우리는 약해"

기사입력 2022.02.11 18:02 / 기사수정 2022.02.11 18:0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림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채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 한 말을 듣고 놀란 일화를 전했다. 

채림의 아들은 "사람은 젤리 같다"고 말했고, 이유를 묻자 "사람은 약하니까"라고 답했다는 것. 채림은 "문득문득 이든이의 철학적인 말을 들을 때는 잠시 멍해진다"고 놀란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채림은 "맞아 맞아 우리는 약해"라고 대답하며 생각이 깊은 아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채림은 "아마도 자연재해에 관심이 많이 갖는 요즘이라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아들의 남다른 관심사를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지난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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