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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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 '응수씨네2' 목요 파트장 발령…예능 대세 도약

기사입력 2022.02.10 11:5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예능 대세로 거듭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되는 '응수씨네(CINE) 시즌2'에 출연해 '목요 파트장'으로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지난해부터 루시는 '응수씨네'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며 호스트인 배우 김응수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여왔다. 특히 루시 멤버들의 라이브 연주부터 연기, N행시 도전까지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가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새로운 '목요 파트장'으로 발령 받은 루시는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매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해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루시는 오는 3월 5일 오후 3시와 7시 등 총 2회로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온·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Connect with LUCY (커넥트 위드 루시)'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커넥트 위드 루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에 국내 병원 10개를 지정해 2,000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을 통해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루시는 새해부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모두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루시는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슈퍼밴드' 첫 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지난해에는 '개화 (Flowering)'의 음원 차트 역주행을 비롯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켰고, 'INSIDE (인사이드)', 'Gatcha! (갓차!)', '동문서답'에 이어 두 번째 EP 'BLUE (블루)'를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차세대 K-밴드로 부상한 루시는 올해도 화제작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루시가 출연하는 '응수씨네 시즌2'는 이날 오후 3시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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