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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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농구 경기 전, 10원짜리 동전으로 맞아 봤다"(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2.02.05 21: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모래판 위에서 행복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의 2탄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2PM의 준케이 우영, 트로트 가수 나태주 박군,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 아스트로 문빈 윤산하, 더보이즈 주연과 큐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청군과 홍군으로 팀을 나눠 씨름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강호동은 모래판 먼지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 물을 뿌렸다. 

그는 "30년 만에 물을 뿌려봤다"며 웃었다. 이에 신동은 "실제 선수 시절에도 많이 뿌렸다고 하더라"고 했고, 이특은 "모래를 만나니까 강호동 씨가 많이 들떴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서장훈에게 "농구도 시작 전에 물 뿌리냐"고 서장훈은 어이없다는 듯이 반응했다. 

이에 김희철은 "장훈이한테 소금 뿌리는 건 봤다"고 장난쳤고, 서장훈은 "동전 맞은 적은 있다. 10원짜리 천개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이수근은 "있는 사람은 맞아도 돈으로 맞네"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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