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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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야윈 반려견 걱정에 직접 해명 "누구보다 내가 아낀다"

기사입력 2022.01.28 14:0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 황금이를 향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영희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황금이는 제가 누구보다 아낍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자세히 말씀드리기 힘든 일이 있었기에 훈련소를 보내게 됐습니다. (황)금이가 예민해서 한동안 사료를 잘 안 먹어서 살이 빠졌습니다. 요즘은 네 끼씩 먹고 있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퇴소하면 제가 잘 먹여서 살 토실토실 찌울 거에요.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는 "보고 싶은 황금이"라며 반려견 황금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사진 속 황금이는 한눈에 봐도 야윈 상태.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황금이의 몸 상태를 걱정하자 김영희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또, 한 누리꾼이 '황금이는 (집에) 언제 오냐'고 묻자 김영희는 "3월쯤 (보호소를) 퇴소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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