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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백일섭에 술 배워…비♥김태희 부럽더라"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2.01.17 09:15 / 기사수정 2022.01.17 14:45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미우새' 유이가 백일섭에게 처음 술을 배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이 "유이 씨가 친화력이 엄청 좋다더라. 그래서 배우 이요원 씨의 가족여행에도 따라갔다고 한다"라고 말하자 유이는 "이요원 씨한테 고등학생 딸이 있다. 저랑 쿵짝이 잘 맞았는데 가족여행을 간다길래 슬쩍 '나도 따라가면 안 되냐'고 물었더니 데려가주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촬영을 하게 되면 선배님들한테 '안녕하세요. 딸 역할을 맡은 유이입니다' 이러면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불편하신 점은 없으세요?', '의자 갖다 드릴까요?' 하면서 계속 말을 거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비와 함께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인 유이에게 신동엽은 "비는 굳이 말을 걸지 않아도 되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이는 "맞다. 제가 말을 걸지 않아도 비 씨가 말을 건다"라며 동의했다. 이에 신동엽은 "비가 이야기보따리 아저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비가 은근 사랑꾼이다"라며 "혹시 비랑 김태희 부부를 보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 적이 있냐"라고 묻자 유이는 "전에 김태희 씨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적이 있다. 이름이 너무 간결하게 적혀 있어서 처음엔 그냥 지인이 보낸 줄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 남편이 만약 배우였으면 저는 제 얼굴을 엄청 크게 인쇄해서 보낼 것 같은데 안 그러시더라. 커피차 보내주고 그런 걸 보니까 좀 부러웠다"라며 웃었다.

이에 토니 엄마는 "내가 중매 좀 서 주겠다"라며 서장훈을 추천했고, 서장훈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냐"라며 당황해하자 "서장훈 씨가 남편으로서 되게 좋다. 결벽증이 있는 거 빼면"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서장훈은 유이에게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유이는 "근데 선배님 진짜 재혼하실 생각 있냐"라고 물어 신동엽과 토니 엄마를 흡족하게 했다. 토니 엄마가 계속해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자 서장훈은 "저희는 다음 생에서 만나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애주가라는 유이는 "주말드라마를 하면서 선배님들께 술을 배웠는데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긴장하면서 마셨더니 제가 술을 잘 마신다고 생각하시더라"라며 "백일섭 선생님께 술을 처음 배웠는데 술이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운 거를 너무 좋아하는데 한의원에서 건강 생각하면 매운 거를 끊으라고 하길래 한의원을 끊었다"라며 엉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유이는 "매운 것과 술 중 하나를 끊어야 한다면 술을 끊을 것"이라며 매운 음식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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