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공부한다 했지 무덤 판다 했나"…'10대의 시한부' 발언 해명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로 잘 알려진 김민국이 '10대의 시한부' 발언을 해명했다.

김민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김민국은 새해를 맞아 "올해로 19살이다. 10대의 시한부를 느끼고 있다.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며 고3이 돼 SNS 활동이 뜸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10대 시한부'에 집중하자 김민국은 이날 SNS를 재차 올리며 "아니 이 사람들아. 공부하러 간다 그랬지 무덤 파서 들어간다 그랬습니까"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생각해보면 비슷하긴 한데 그래도 저 아직 젋어요. 사람 그렇게 막 보내는 거 아니야. 그래도 자식 새끼 옹알이는 듣고 죽어야지 안 그럽니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국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유쾌한 SNS로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