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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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기본은 하시길"

기사입력 2021.12.27 14:08 / 기사수정 2021.12.27 14:08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가명)이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영철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2월18일 토요일 장보러가는길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철이 장을 보러 가기 위해 운전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영철은 "날씨가 되게 좋다. 조금 이따가 눈이 온다고 하니까 빨리 가야 한다. 혼자 떠들면서 가겠다. 운전 중이라 카메라를 자주 못 본다. 서운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말하며 운전을 했다.


영철은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거다", "가사에 집중해달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톨게이트를 넘어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하지만 이때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상태였다.

약 52분 동안 주행을 하면서 끝까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영철의 모습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이고 뭐고 안전벨트나 매시죠??? 기본은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벨트나 매세요", "지금 안전벨트 안하신 건가요? 고속도로를?" 등 비판의 댓글을 달았다.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될 시에는 도로교통법 제50조 1항에 따라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영철은 NQQ·SBS플러스 '나는 SOLO'에서 특정 여자 출연자들에게 강압적인 언사와 비매너 행동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김연아나 이영지, 장동민 등 연예인들의 SNS를 찾아가 무례한 말투로 방송을 홍보하는가 하면 특정 스타들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행동해 논란이 됐다.

사진=영철 유튜브 채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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