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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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원래는 아이돌 연습생. 지금은 트롯가수로 확실히 발돋움하고파” (허리케인 라디오)

기사입력 2021.12.04 07:1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 가수 신나라와 최성은이 치열한 라이브 대결을 펼쳤다.

신나라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참가자로, 2018년부터 트로트 가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나라는 "원래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이제는 트로트로 확실한 발돋움을 하고 싶다"라면서 당찬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에 맞서는 최성은은 MBN ‘보이스퀸’ 최종 7인에 들었던 실력자로, 라이브 카페에서 오래 활동한 실력파다. 최성은은 이번 주에 3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어진 본격적인 대결에서 둘은 개성 있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신나라는 샘 브라운의 'Stop'을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뽐냈다. 이에 DJ최일구는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마치 한국의 아델 같다"라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성은은 현미의 '밤안개'를 재즈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치열한 대결의 승자는 최성은. 최성은은 다음 주 4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가수 최성은, 신나라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FM 95.1Mhz에서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사진 = TB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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