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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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블리', 1주 차 파이널 첫 매치 치킨 획득…'존버의 힘' [PGC 2021]

기사입력 2021.11.27 19:49 / 기사수정 2021.11.27 20:46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기블리가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첫 경기 치킨을 가져갔다. 

27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는 'PGC 2021' 1주 차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기존의 포인트 룰로 진행돼,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 모두 중요하게 작용한다.

첫 번째 매치의 맵은 에란겔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16개 팀들의 눈치싸움이 펼쳐졌다. 첫 번째 페이지 자기장은 학교 근처 남동쪽으로 잡혔다. 

초반부터 치열한 진영 다툼이 열렸다. 한국의 젠지는 퓨리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면서 전력 2명을 잃었다. 이어 다나와도 VP에게 당하면서 무너졌다. 

다나와와 젠지가 떨어진 가운데 경기는 소강상태가 지속됐다. GNL도 양각이 잡히면서 빠르게 첫 매치를 마감했다. 벌써 5번째 자기장이 됐고 현재까지 33명이 남았다.

한국 팀 중 남은 건 기블리였다. 기블리는 한 점을 뚫어내면서 킬 점수를 대거 획득했다. 드디어 TOP4. TOP4의 주인공은 OATH, 기블리, 퓨리, KPI였다. 

퓨리 제외하고 3인 스쿼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 세 팀. 인 서클에는 기블리가 먼저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한 명을 잃은 기블리는 존버를 선택하며 상황을 주시했다.

OATH가 KPL을 퓨리가 OATH를 정리하면서 결국 남은 건 기블리 2명, OATH 1명이었다. 기블리가 가볍게 1명 남은 OATH를 잡았고 그대로 첫 매치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 PGC 2021 공식 방송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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