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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띠 발차기' 즐라탄, 꾸준한 태권도 사랑

기사입력 2021.11.26 17:43 / 기사수정 2021.11.26 17:44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발차기 영상을 게재하며 꾸준한 태권도 사랑을 선보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6일(한국 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특별한 형체가 없어야 해, 물처럼 말이야"라는 심오한 문구와 함께 발차기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즐라탄은 이미 17살에 고향 말뫼에서 검은 띠를 획득한 바 있다. 즐라탄은 2010년 AC밀란에서 활약하던 당시 태권도 명예 검은 띠를 받았다. 태권도 사랑으로 유명한 즐라탄에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마우로 사르미엔토가 명예 검은 띠를 수여한 것이다.

즐라탄의 태권도 기술은 축구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아크로바틱 한 득점을 즐기는 즐라탄의 골들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유사하다. 

2001년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년간 유벤투스-인터밀란-바르셀로나-AC 밀란-파리 생제르맹-맨체스터 유나이티드-LA 갤럭시를 거쳐 다시 AC 밀란에 복귀했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는 AC 밀란에서 지난 두 시즌 간 47경기에 출전해 27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도 부상으로 리그 6경기에 결장했지만, 출전했던 7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일 즐라탄은 AS로마를 상대로 리그 통산 400호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AC밀란은 이러한 즐라탄과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이 2023년 6월까지 밀란에서 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즐라탄의 활약과 함께 AC밀란은 12시즌 만에 우승을 노린다. AC밀란은 리그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승점 32점)를 기록하며 나폴리에 득실차 밀린 2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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