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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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임수정, 달고나 게임 도전…6人 6色 교복룩 (노는언니2)[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10.26 16:4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세리, 한유미, 신수지, 박세경, 박기량, 임수정이 전 세계를 뒤흔든 달고나 게임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8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신수지-박세경-박기량-임수정이 동심으로 돌아간 여행기를 공개하며 훈훈한 웃음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언니들은 군산에서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놀이로 떠오른 ‘달고나 게임’에 도전하던 중 “총 쏘는 거 아니죠?”라는 장난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대전 출신 박세리는 ‘띠기’로, 부산 출신인 박기량은 ‘쪽자’로 불렀다며 자신감을 드러낸 가운데 추억의 ‘달고나 뽑기’의 최강자는 누구일지, 즉석에서 개최한 ‘노는언니’판 ‘오징어 게임’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언니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학생들이 입던 추억의 교복을 입고 ‘추억의 교복 런웨이’를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상실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이거 입어야겠다”라고 콕 집은 박세리의 원픽 의상과 개성 만점 언니들의 6인 6색 교복 자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디스 이즈 컴퍼티션”을 외친 박세경과 한유미는 격투 오락 게임으로 맞붙었다. 박세경은 ‘달심’ 캐릭터에 빙의했고, 승부욕의 화신 한유미는 주먹으로 컨트롤 하는 경지를 선보이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던 것. 이어 치어리더 선구자 박기량은 신수지, 한유미와 함께한 사격 게임에서 기막힌 지략을 발휘해 인형을 휩쓰는 총쏘기 리더로 거듭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언니들은 조선 시대 호남 최고의 지방 통치기관인 ‘전라감영’에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옛 말투로 변신해 ‘조선판 노는언니2’를 선사했다. 게다가 ‘네버엔딩 상황극’ 속 열정 부자 신수지가 “억울하옵니다!”를 연발한 채 주리를 틀리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26일 방송될 8회에서 보여줄 언니들의 체험을 통해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며 “안방극장을 동심으로 물들일 ‘노는언니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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