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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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근 부동산 가계약...계약금만 7억? (개미뚠뚠)

기사입력 2021.10.26 14:10 / 기사수정 2021.10.26 14:1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개미뚠뚠' 미주가 최근 부동산을 가계약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뚠뚠 인베스트’ 투자회사 직원인 개미군단 장동민, 김종민, 딘딘, 온유, 미주가 글로벌 고객들을 모아놓고 제 1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모습이 나온다.

개미군단은 직접 만든 펀드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 정보와 채권 시장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들의 부족한 실력이 여과없이 드러나 폭소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미주는 최근 이사를 위해 부동산 가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 개미군단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 이사를 해야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이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계속 오르는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하소연 한 것. 

개미군단은 이를 단단히 오해해 구체적인 계약 금액까지 언급하며 드디어 부동산 매매를 한 것이냐고 미주를 당황시켜 폭소를 자아낸다. 미주는 매매가 아니라고 손을 내젓은 것도 잠시, 계속해서 분위기가 몰리자 "에라 모르겠다"라며 두 손 두 발 다 드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김프로와 슈카는 한국 부동산이 탁월한 재테크 시장이 된 세 가지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슈카는 자신의 설명과는 앞뒤가 맞지 않게, 자신은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투자 전문가가 맞냐는 핀잔을 듣는다. 여기에 더해, 동부이촌동에 자가 아파트를 소유해 개미군단의 시기를 한 몸에 받은 김프로 역시 20년 넘게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다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을 전해 개미군단뿐 아니라 동부이촌동 키즈인 딘딘의 웃음을 산다.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한국 부동산 시장을 놓고 외국인 개미들끼리 핏대를 세워가며 열띤 토론을 펼치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투자설명회 고객으로 초대된 인도 개미 럭키는 한국 부동산 시장에 할 말이 많은 듯 의견을 쏟아내지만, 이탈리아 개미 알베르토는 “아직 한국을 잘 모르네요!”라며 럭키 개미의 의견에 거세게 반대한다. 

여기에 캐나다 기욤 개미까지 합세해 “한국 부동산이 더 오를까?’를 주제로 대폭소 난장토론을 펼친다. 외국인 개미들이 한국 부동산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때 강원도 원주파 장동민 개미는 나홀로 원주 사랑을 목놓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로, 주식과 예능의 신선한 조합으로 유쾌한 웃음 속 건강한 주식 투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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