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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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0년 만에 아내 생일 챙겨…환갑잔치 제대로 해줄 것"

기사입력 2021.10.21 1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21일 오후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만에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었네요. 항상 10월에는 어린이들 야구대회 야구챔프 재단행사들로 한국에서... 사회환원 = 아내의 양보 = 미안"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모처럼 맛있는 음식과 조촐한 생일저녁.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아내에게 고마운 날입니다. 훗날 환갑잔치를 지대로 해줘야지"라고 덧붙이며 여러 해시태그를 함께 적어 '투 머치 토커'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씨가 레스토랑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1973년생으로 만 48세인 박찬호는 2005년 2살 연하의 재일교포 박리혜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박리혜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인 박충서 씨의 딸로 유명하다.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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