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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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미도와 파라솔 "은퇴 NO…3집 제작자 기다리고 있다"

기사입력 2021.09.24 06:30 / 기사수정 2021.09.24 03:0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미도가 '슬의생' 시즌3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페셜'에서는 최근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비하인드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송 끝나고도 밴드 활동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조정석은 "우리가 그런 얘기를 했었다. 끝나고도 모여서 해보자"라며 "끝나고 다들 일정이 바빠서 지금 당장은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유연석은 "2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3집 앨범 준비를 하고 중간에 뭐 개인적으로 싱글 앨범 준비하셔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정경호가 "솔로 나오는 타이밍"이라고 욕심을 내자 유연석은 "유닛 결성하냐. 스케줄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해도 되는 거냐"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은퇴는 아니다"라고 정리하며 "악기를 잡고 노래하고 모여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드라마 '슬의생'이 사랑을 받아서 저희도 사랑을 받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우리 모래알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김대명은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시간이었다. 나름 밴드 활동을 하는 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미도는 "저희가 3집이 나오려면 제작자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락 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며, 유연석은 "정말 언젠가는 제가 어떻게든 꼬셔서 모래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 정경호는 "헤어짐이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솔로 나올 것"이라고 야망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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