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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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이경민, '황당' 의뢰인 전화에 헛웃음 (아무튼 출근)

기사입력 2021.08.31 14:03 / 기사수정 2021.08.31 14:0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이경민이 황당한 의뢰인의 전화에 당황한다.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의뢰인을 위해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 이경민의 열띤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변론을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근하고, 소름 끼치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의뢰인을 상담해주는 등 드라마 같은 밥벌이 브이로그로 화제를 모았던 이경민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경민은 오후에도 의뢰인 면담을 준비하고, 서면과의 전쟁을 벌이며 숨 가쁜 하루를 보낸다.

상담과 회의,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쏟아지는 의뢰인들의 전화는 이경민의 업무량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전화에도 일일이 성실하게 응대하며 “변호사로서 중요한 덕목은 소통이라 생각한다”라고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 MC들의 감탄을 부른다고.

하지만 열심히 전화를 받던 이경민은 한 의뢰인의 말에 헛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의뢰인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 의지로 이 구역의 진정한 ‘소통왕’에 등극한 이경민을 황당하게 한 전화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경민은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에도 홀로 사무실을 지키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일들을 처리한다. 자신의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환히 불이 켜진 다른 건물들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에서 밤낮없이 일하는 수많은 변호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이경민은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고 한탄하면서도,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뿌듯함을 드러낸다고 해 본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아무튼 출근'은 3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아무튼 출근!'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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