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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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돈스파이크와 함께 양갈비 완전 정복…침샘 자극

기사입력 2021.08.28 23:3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돈스파이크와 양갈비 완전 정복에 나섰다.

드리핀의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공개된 '돈캉스'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양갈비 '먹방'을 펼쳤다.

앞서 캠핑장에서 돈스파이크를 만나 통오겹살을 완벽 접수한 세 사람은 또 다른 육류인 양갈비와 마주했다.

돈스파이크가 양갈비로 왕관 모양을 만드는 시범을 보이던 중 "가요계의 왕이 되라는 뜻이다. 3명이니까 3관왕이 되겠다"고 하자 김동윤은 "만약 상을 받으면 소감을 말할 때 꼭 언급하겠다"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직접 왕관처럼 묶은 양갈비가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육즙이 가득한 양갈비를 맛깔나게 먹으며 진심 어린 리액션을 폭풍처럼 쏟아냈다.

돈스파이크에게 '먹방 꿀팁'도 전수받아 눈길을 끌었다. 돈스파이크가 '먹방'의 좋은 예를 설명하고 "맛 표현에는 MSG를 많이 넣어야 한다"고 알려주자 세 사람은 즉시 실행에 옮겼다.

김동윤은 "뉴질랜드의 푸른 하늘 밑에서 뛰어다니는 양들과 함께하는 목동이 된 느낌"이라며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했다. 황윤성과 차준호는 돈스파이크의 '꿀팁'인 '동공 확장'과 '진실의 미간'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황윤성은 "우리 드리밍(공식 팬클럽명)에게도 고기를 구워줄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돈스파이크 님이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해드리고 싶다. (팬분들도) 만족하실 것 같다"고 해 깊은 팬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차준호 역시 "고기를 먹을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 너무 재밌었고 나중에 또 뵙고 싶다"며 재출연을 기약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고기리 돈스파이크'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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