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6
연예

이석훈 "나 자신과의 승부만 해" 멘트에 신동엽 "힙합 아냐?" (놀토)

기사입력 2021.08.28 20:14 / 기사수정 2021.08.28 20:1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놀토' 이석훈이 늘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져 출연진들이 가지각색의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이 "현대판 무도회"라고 운을 띄우자 박나래가 "예전에 웨이터 이름으로 신동엽이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키는 셰프 컨셉으로, 한해는 정체 모를 모자를 쓰고 나타났다. 태연과 박나래는 같은 핑크색 옷을 입었지만 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키는 "제가 9월에 솔로 앨범이 나오는데 '보니&클라이드' 컨셉으로 선공개 곡에 태연과 함께했다"며 홍보하기도 했다.

한해 또한 솔로 음원이 나왔다며 "제목은 '뒷 박자'다. 넉살 형과 래원에게 피쳐링을 부탁했다"고 홍보했고, 넉살은 "내가 그 노래 제목 바꾸랬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까지 '부끄뚱' 컨셉으로 '은근히 낯가려요'라는 음원을 냈다고 밝히자 MC 붐은 "이 상태면 신동엽 씨도 1995년 이후 26년 만에 크리스마스 앨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게스트는 바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인 SG워너비의 이석훈과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었다. 높은 분홍색 가발을 쓰고 나타난 김소현에 "안 무겁냐"고 묻자 "가발 쓰고 100m 달리기도 할 수 있다"고 답하기도. 또한 김소현은 "제가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오늘은 좀 자제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석훈은 "저는 사람간의 승부욕은 없다. 제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신동엽이 "이거 힙합에 나오는 거 아냐?"고 묻자 피오는 "훅 들어와서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