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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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사랑과 야망' 이후 돌연 은퇴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1.01.25 01:3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80년대 '사랑과 야망'의 헤로인 차화연이 24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인기 절정의 순간에 돌연 은퇴를 하게 된 속내를 밝혔다.

이날 차화연은 1년 동안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혼과 육체를 모두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하다 보니 무척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랑과 야망'에 모든 걸 쏟아 부어 심신이 지쳤었다는 차화연은 드라마가 끝난 후 마침 사랑이 생겨 자연스럽게 사랑을 찾아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직접 은퇴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결혼을 하고 쉬다 보니 여론에서 은퇴라고 몰아간 것에 휩쓸리며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또 차화연은 쉬는 동안 '사랑과 야망'을 집필한 김수현 작가의 작품만 보면 뭔가 끓어올랐다면서 20년 만에 컴백을 하니 제자리를 찾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조 미녀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에는 차화연을 비롯해 김창숙, 김청, 금보라, 김진아가 출연했다.

[사진=차화연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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