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구름이 사랑한다고 했다♥ 말하는 것 같은 맑은 하늘 오늘 서귀포 해가 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구름이 일부 덮인 하늘과 어울리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그의 빛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4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하며 최연소 합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 6월 30일부로 SBS를 퇴사한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수망구TV'를 통해 제주도에서 한 달 동안 지낼 것임을 밝혔다.
사진= 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