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5:00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장재인 집단폭행…중국 예언서 추배도

기사입력 2011.01.23 21:05 / 기사수정 2011.01.23 21:05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23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장재인 "초등학생 때 집단폭행 당했다" 고백

가수 장재인이 초등학생 시절 집단폭행 당했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세번의 만남-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에서 장재은 고등학교 자퇴 이유를 "음악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장재인은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학교에 있으면 나는 언제 음악을 할까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지 않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많이 당했다. 전학도 많이 다니고 4학년 말부터 언니들 눈 밖에 나서 몇 년간 그렇게 고생했는데 음악이 거의 치료제였던 것 같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어린 나이였지만 길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며 만든 첫 자작곡 '루징 마이 웨이(Losing my way)'를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장재인은 모교인 호원대학교 실용음학과의 학과장이자 자신이 다녔던 실용음악학원의 대표인 김형석 작곡가가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로 계약했다.


▶ 중국 예언서 '추배도', 60개 중 55개 적중했다

세계 제 3차대전을 예언하는 내용이 담긴 중국의 예언서 '추배도'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7세기 중국 당나라 태종 시절 편찬된 '추배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추배도'는 나라의 흥망성쇄를 예측하며 만들어진 책으로 60가지의 예언을 담고 있는데, 실제로 당나라 여황제 탄생을 예언한 것이 측천무후의 즉위로 이어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민심의 동요를 우려해 이 책은 금서로 지정됐다.

1400여년 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 책은 1990년 다시 발굴됐으며 활발한 연구 끝에 약 55가지의 예언이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45번째 예언은 세계 2차대전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고 58번째 예언은 3차대전에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쟁 이후 평화가 찾아올 것임을 함께 예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55가지나 이루어졌다니, 무섭다", "진짜 3차대전이 일어나면 큰일나지 않을까", "병사에 의존하지 않는다니 3차대전이 맞는 것 같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 '비밀정원에서 생긴 일'…조인성-하지원-현빈 삼각관계

시크릿 가든'과 '발리에서 생긴 일'을 합친 새로운 패러디물 '비밀정원에서 생긴 일'이 등장했다.

'그 여사', '그 회사', '막말의 가든' 등 최근 드라마 '시크릿 가든' 패러디가 쏟아지면서 이번엔 '시크릿 가든'과 조인성,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합성한 영상 '비밀정원에서 생긴 일'이 화제다.

'비밀정원에서 생긴 일'은 조인성, 하지원, 현빈의 애뜻한 삼각관계를 절묘하게 그려 누리꾼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두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하지원을 두고 '발리에서 생긴 일'의 조인성과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펼치는 사랑의 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은 "시크릿 가든 패러디물의 종결자다", "작품으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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