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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고기국숫집 주방상태 100점, 요리 실력 증명하라" (골목식당)[종합]

기사입력 2021.07.21 23:27 / 기사수정 2021.07.21 23:2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백종원이 고기국수집 사장님에게 숙제를 내줬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고기국숫집이 등장했다. '골목식당'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고기국숫집. 고기국수라면 제주도가 유명한데, 사장님 부부가 제주도 출신이라 기대를 모았다. 특히 남편 사장님은 프랑스 레스토랑과 이탈리아 레스토랑 등 약 20년간 양식 셰프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청결이 일상인 듯 한눈에 봐도 깨끗한 주방은 물론이고 홀 역시도 틈이 날 때마다 정리를 했다. 백종원 역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몸에 뱄다"고 청결 부분에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편 사장님은 최근 어려워진 가게 사정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고. 

백종원은 고기국숫집을 방문해 고기국수와 돼지목살파전을 주문했다. 백종원은 고기국수에 대해 "돼지고기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았다. 삶은 고기에서 냄새가 하나도 안 나는 것이 힘든데, 수준급이다. 국물을 내는 것과 국수를 삶는 것은 잘 하셨다. 확실히 셰프님이라 다르다. 그런데 제주도식 고기국수를 생각하고 오신 손님들은 실망할 수 있다"고 칭찬을 하면서도 곰탕이나 설렁탕 같은 담백한 국물 맛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돼지고기파전에 대해서는 "불고기와 파전을 같이 먹는 맛이다. 파전은 일단 고기국수와 안 맞는다. 기름진 육수의 국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사이드 메뉴를 바꿔보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남편 사장님은 "고기국수만 할 생각도 있다. 그리고 '골목식당'에 출연한 이유가 현실적인 판단을 받고 싶었다. 가능성이 없다면 바로 접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사장님의 음식 수준은 높다. 하지만 일반 손님들이 느끼기에는 '그냥 그렇다'고 판단할 소지가 많다. 개성이 없다. 제주도 정통 고기국수의 맛을 재현해보라. 사장님의 실력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주방 점검에 나섰다. 반찬 통에는 습기 찰까봐 하나한 키친타올을 깔아놨고, 냄비의 손잡이까지 똑같이 열을 맞춰놓은 남다른 깔끔함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밖에서만 봐도 사장님의 성격이 보인다"고 말했고, 주방 안으로 들어가 확인하면서 예상했던대로 깔끔한 상태에 감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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