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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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하트' 이달의 소녀 츄 "하트 강박증에 악몽까지"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21.07.06 13:55 / 기사수정 2021.07.06 13:5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하트 강박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윤화, 이은형, 하연수, 츄가 출연해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신곡 'PTT'를 발매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 중인 이달의 소녀 멤버 츄는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예능 대세'로 급부상했다. 특히 츄는 두 손을 모아 이를 깨물어 하트를 만드는 일명 '깨물 하트'를 처음 보인 창시자로 BTS, 블랙핑크, 강호동, 수지 등 많은 연예인들이 따라 할만 큼 화제를 모았다.

팬 서비스 도중 '깨물 하트'가 탄생했다고 밝힌 츄는 "어느 날, '하트 강박증' 때문에 악몽까지 꿨다"라며 '깨물 하트'가 유행하며 겪은 뜻밖의 부담감을 고백한다. 츄는 "그래도 '깨물 하트'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라디오스타'를 위해 준비한 신상 '왕 깨물 하트'를 선보여 4MC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츄는 데뷔 전후 비화를 공개하며 '라디오스타'까지 상큼함으로 물들인다. 특히 다채로운 표정과 에너지 가득한 움직임 덕분에 '신흥 짤 부자'로 불리는 그는 "엄마가 성악을 하셨고, 아빠는 해피 바이러스"라며 '에너자이츄'의 비결이 된 남다른 유전자를 밝힌다.

츄는 꿈을 위해 고등학생 시절 혼자서 서울로 상경했던 당시, 어머니와 합의한 자취 조건을 공개한다. 츄는 "애완용 캠을 다는 조건으로 자취를 시작했다"라며 당시 어머니의 'EDM 모닝콜'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츄는 포카리스웨트 CF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힌다. 츄는 "역대 CF 모델의 영상을 토끼 눈을 뜨고 연구했다"라며 쉴 새 없이 제스처를 선보인다.

4MC는 츄가 말을 꺼낼 때마다 "짤이 40개가 나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신흥 짤부자' 츄가 보여줄 짤 생성 모멘트에 기대가 쏠린다.

'라디오스타'는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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