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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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처참한 유튜브 수익 "저작권 걸려 총 30만원" (킹두한TV)

기사입력 2021.07.05 16:5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진호가 유튜브 채널 '킹두한TV' 수익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킹두한TV'에는 '유튜브 수익에 충격받은 킹두한. OST 제작하러 코쿤 작업실 찾아갔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그동안 고생들 하셨다. '킹두한TV'가 수익이 생겼다"라며 박수를 쳤다. 이에 안재모는 "보람이 있다. 수익 난 거로 출연했던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회식도 하자"라고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그런데 30만 원도 안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진호는 "제가 여기에 420만 원을 썼는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안재모는 "너 삥땅치다 걸리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안겼다. 조회 수에 비해 수익이 잘 나오지 않았던 것은 음악 저작권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아 그에 따른 수익이 다 들어오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진호와 안재모는 래퍼 코드 쿤스트를 찾았다. 이진호는 "야인이라는 노래가 너무 강렬해서 '킹두한TV'의 OST가 없다. 그 시대의 감성이 있기때문에 쭉 사랑받고 이어 온거다"라며 음원 제작을 부탁했고 코드쿤스트는 몇개의 음악 코드를 들려주며 함께 의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킹두한TV'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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