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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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X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신규 유닛 ‘솔 배드가이’ 추가…‘건틀렛’ 1차 대규모 개편

기사입력 2021.06.29 17:17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카운터사이드X길티기어 -스트라이브-’에 신규 유닛이 추가됐다.

29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GUILTY GEAR -STRIVE-)’의 신규 유닛 ‘솔 배드가이’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솔 배드가이’는 ‘길티기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배덕의 화염이라는 별명을 가진 주요 캐릭터다. ‘카운터사이드’에 참전한 ‘솔 배드가이’는 SSR 등급 디펜더 클래스로 피해 감소, 디버프 면역을 지니고 있고 적을 도발해 진영을 붕괴시키는 데 특화되었다.

신규 유닛 ‘솔 배드가이’는 콜라보 특별 ‘카운터 패스: 솔 배드가이’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접속, 플레이 등 미션을 완료해 패스 레벨을 올리고 ‘솔 배드가이’, ‘채용 계약서’, ‘특수적성핵’, ‘융합핵’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PvP 경험을 개선시키기 위한 ‘건틀렛’의 1차 개편을 진행한다. ‘전략전’, ‘랭크전’ 등 모든 ‘건틀렛’의 포인트를 통합하여 이제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만 플레이하여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 ‘커리지 시즌’을 10월 3일까지 운영하며, 기존 ‘건틀렛’ 장비 구매 기회 확장과 신규 시즌 장비를 선보인다. 시즌은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시즌마다 신규 시즌 룰과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7월에 진행될 2차 개편에서는 서버 최상위권 이용자들이 유닛 금지 및 선택이 가능한 ‘리그전’ 모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건틀렛’ 강제 참여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건틀렛’ 오픈 시점을 변경하여 달성 점수에 따라 ‘전략전’, ‘랭크전’, ‘리그전’에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건틀렛’ 포인트 충전양을 일일 최대 900점으로 확장했으며, ‘전략전’ 티켓 또한 2시간마다 1장씩 충전하여 일일 최대 12장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개선도 진행했다. 능력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여 게임 이해를 돕고, 이용자들이 매일 직접 플레이했던 ‘모의작전’ 콘텐츠 스킵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고난도 콘텐츠인 ‘그림자 전당’에 중첩 작전 기능이 추가되어 반복 진행의 부담이 큰 폭으로 경감시켰다.

사진= 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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