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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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잭 앤 드미츄리, 화제성은 좋은데 음원은 적자"

기사입력 2021.06.28 16:3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데프콘이 잭 앤 드미츄리 활동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데프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먼저 데프콘은 "지인들로부터 지난주 전참시는 또 한 번의 레전드였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며 "힘들거나 웃고 싶은 일 있을 때 OTT 다시보기로 이 에피소드 많이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잭 앤 드미츄리! 우리 그룹은 화제성은 좋으나 현재까지 음원은 적자다 하긴... 오프라인 공연이 없으니..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던 그때가 그립다
곧 돌아오겠지! 힘내자 힘"이라며 코로나19 상황 탓에 관객 앞에 설 수 없는 현실을 아쉬워했다.

또 데프콘은 "잭 앤 드미츄리 광고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 좋은 제품 광고하고싶다면 언제든 연락달라. 드미츄리 단독광고도 언제든 진행가능하다"고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젯밤 꿈에 잭 앤 드미츄리가 맛있는녀석들에 출연하는 꿈을 꿨다"며 "제작진분들 이 글을 보신다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잭&드미츄리로 돌아온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전참시'에 출연했다. 특히 데프콘이 정형돈의 매니저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데프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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