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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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은지 "과거 황치열 찐팬…'더유닛'때 안 눌러줘 마음 변해" (불명)

기사입력 2021.06.19 18:29 / 기사수정 2021.06.19 18:2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과거 황치열의 팬이었던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현재는 마음이 식었다고 고백했다.

1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부부 아티스트 특집'을 맞아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강진, 김효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상대하기 힘든 팀으로 브레이브걸스를 꼽았다. 김신영은 인기투표가 아니라며 "브레이브 걸스 한번 보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브레이브걸스 은지가 황치열의 찐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황치열은 얼굴을 잡으며 부끄러워했다.

김신영은 은지에게 "그때나 지금이냐 찐팬이냐"라고 물었고 은지는 시큰둥하게 그렇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는 황치열에게 마음이 식은 이유를 밝혔다. 은지는 "오디션 프로그램 '더유닛'에서 선배님이 저를 안 눌러주셨다. 그때부터 마음이 변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황치열은 "거기까지 하자고 했잖아"라며 씁쓸해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1승을 목표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은지에게 붙으면 이길 것 같은 사람은 누구냐 물었고 은지는 머뭇거리더니 이내 황치열을 지목해 폭소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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