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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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경연 패배에 상처받아 3년간 출연 NO" (불후)

기사입력 2021.06.18 16:34 / 기사수정 2021.06.18 16:34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이현이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로 경연 패배의 아픔을 꼽았다.

오는 19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부부 아티스트 특집에는 반가운 얼굴 SHY(손호영)과 이현이 출연한다.

SHY(손호영)은 1999년 god로 데뷔해 국민 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OST,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5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면서 활동명을 SHY로 변경,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SHY(손호영)는 불후의 명곡에 약 1년 반 만에 찾아와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날 손호영은 홍서범의 ‘김삿갓’을 선곡, 특별 게스트와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김삿갓’ 무대를 펼쳐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또 한명의 반가운 얼굴 명품 보이스 이현은 “3년 만에 출연이다. (지난 경연 패배 후) 마상(마음의 상처)이 오더라, 오랜만에 목소리 들려드리려고 나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황치열은 “마산에서 온다는 줄 알았다”며 신조어를 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이현은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선곡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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