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4 06:30 / 기사수정 2021.06.14 01: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은혜가 토니안과의 계약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은혜가 토니안 회사와 계약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혜는 토니안이 대표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등장, 계약 비화를 공개하게 됐다.
박은혜는 "그냥 방송 같이하면서 자주 보고 회식도 자주 하다 보니까 얘기도 많이 하다 보니까. 사실은 토니안 씨 잘 아는 분이 계셔서 그 분을 소개해 달라고 했다. 예능 쪽으로 하시는 분이었다. 그랬더니 '우리 회사도 예능 하는데'라고 하더라. 그럼 한 번 해볼까 싶었다"고 전했다.
원래 토니안을 통해 다른 소속사 대표를 만나보고자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토니안과 계약을 하게 됐다고. 토니안은 스튜디오에서 박은혜가 소개를 부탁한 회사 대표가 현재 김숙의 소속사 대표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김숙은 "우리 회사로 올 뻔 한 사람을 낚아챘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 좋은 회사 놔두고 왜"라고 토니안과 계약한 박은혜를 안타까워했다.

박은혜는 지면광고 촬영을 앞두고 메이크업숍에서 준비를 하던 중 토니안을 소속사 대표가 아닌 매니저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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