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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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정우x오연서, 카메라 꺼져도 티키타카 ing

기사입력 2021.06.08 13:31 / 기사수정 2021.06.08 13:31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이 구역의 미친 X' 배우들의 카메라 밖 모습이 공개됐다.
 
8일 흥미진진한 인물들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드라마만큼 코믹하고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주 큰 웃음을 선사했던 노휘오(정우 분)와 이민경(오연서)의 호신술 준비 과정이 담겨있다. 실수 없이 한 번에 끝내기 위한 오연서의 패기만만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정우의 협조적인 자세(?)가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연출을 맡은 이태곤 감독과 함께 촬영 장면에 대해 회의를 나누고 있는 정우와 오연서의 진지한 면모가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포착됐다.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을 좀 더 완벽하게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이 구역 배우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정우의 장난기 폭발하는 미소와 또 잠깐이라도 대본을 놓치 않고 연구 중인 오연서의 열정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여기에 프로 알바러이자 짠내 나는 공시생 수현 역으로 완벽한 연기돌이 된 수현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편의점 알바생 복장이 어느새 '착붙'템이 된 수현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또, 사방팔방 오지랖을 부려도 속내만큼은 수더분하고 푸근한 홍직 아파트 부녀회 3인방 김인자를 연기하는 백지원과 최선영 역 이혜은, 이주리 역 이연두 배우와 오연서가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찍는 모습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이처럼 드라마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이 구역의 미친 X'의 밀착 비하인드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8일 오후 7시 8화가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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