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08 07:20 / 기사수정 2021.06.08 10: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이 너무 착해 걱정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문재완을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혜는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이 3월부터 5월까지 바쁜 기간이라 기를 살려주기 위해 움직였다. 이지혜는 평소 짠순이로 유명하지만 문재완을 위해 1인당 25만 원에 달하는 고급 코스요리를 주문했다.
이지혜는 "오빠 정말 고생해서 주는 거야. 3, 4, 5월 너무 힘들게 고생해서"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는 매일 고생하니까"라고 화답했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성은, 김숙 등 여자 출연자들은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신다"고 입을 모았다.
이지혜는 식사 도중 "자기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야. 아까 보니까 굽실거리는 그런 모습이 원래 착한 거 알지만 혹시라도 사람들이 자기한테 함부로 할까봐 걱정이야. 상처 입고 그럴까봐"라고 얘기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