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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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보석반지 또 사줘"…'재벌 3세' 함연지, 블링블링 주얼리 자랑 (햄연지)[종합]

기사입력 2021.05.31 07:00 / 기사수정 2021.05.31 10:4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함연지가 보석함을 오픈했다. 

함연지는 지난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프러포즈 반지부터 아빠가 사준 보석반지 모두 공개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함연지는 "결혼할 때 받은 혼수, 아빠한테 받은 보석 반지, 제 최애 액세서리 등 여러 것들을 보여드렸다. 그리고 제 어린 시절 보물함도 찾아서 언박싱 해봤다"고 이번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함연지는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은 보석함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면서 자신이 소유한 여러 액세서리가 담긴 보석함을 열었다. 

먼저 함연지는 양가 부모님께서 주신 보석들을 소개했다. 함연지 어머니가 직접 만든 반지부터 어머니가 아낀다는 귀걸이, 아버지가 물려주신 보석 반지를 자랑했다. 특히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보석 반지는 과거 SNS 올린 후 관심을 크게 받았고, 아버지로부터 또 선물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다음은 결혼할 때 받은 보석들을 소개했다. 16개의 보석이 박힌 심플한 반지를 자랑하며 "영원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남편이 결혼할 때 꼭 주고 싶었다고 한다"고 웃었다.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진주 목걸이와 팔찌 세트를 선보였다. 함연지는 "건강한 조개에서만 진주가 나온다고 한다. 진주가 건강과 부를 상징한다고 해서 제게 준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함연지가 최고 애정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함연지는 나비, 별, 꽃 모양 구슬로 직접 만든 팔찌를 선보이며 "이걸로 목걸이를 만들어서 엄마한테 준 적도 있다. 엄마가 아빠한테 보여주는 순간 목걸이가 다 터져서 분노하셨다"고 과거 일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학로에서 무료로 득템한 귀걸이, 오디션에 많이 떨어질 때 받은 귀걸이, 심플한 디자인의 링 귀걸이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는 우연히 찾은 보물함을 오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물함에는 함연지의 과거 사진들과 장미란으로부터 받은 편지, 남편과 나눈 러브레터, 외할머니께서 써주신 가슴 뭉클한 편지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햄연지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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