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가수 김다나와 반가희가 출연했다.
지난주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코너 '서바이벌 힘든싱어'에 출연해 무승부를 거둔 김다나와 반가희가 또 한 번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김다나는 "한 번 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가희 선배님을 이기기 위해 칼을 갈고 왔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반가희는 "재밌게 방송하고 가겠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승부 보여드리겠다."고 여유롭게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진 대결에서는 김다나와 반가희 모두 실력자다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김다나는 최근 '미스트롯2'에서 김태연이 불러 화제가 된 '아버지의 강'을 선곡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멀리 떨어진 아버지를 위해 노래를 골랐다는 김다나는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반가희는 김트리오의 '연안부두'로 화려한 고음 실력을 아낌없이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치열한 재대결의 승자는 반가희. 반가희는 "열심히 한 다나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꼭 가왕 타이틀을 꼭 따내겠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다나와 반가희가 출연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TBS FM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FM 95.1Mhz에서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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