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21 14:50 / 기사수정 2021.05.21 14:3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양지은이 '미스트롯2' 상금으로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양지은,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지은과 이무진은 "형님 동생 하는 사이"라며 SNS 친구라고 밝혔다.

양지은은 "제가 먼저 친구 신청을 했다. 무진 씨 무대를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같은 숍을 다니는데, 눈여겨 보다가 세 번째 때 인사하고 맞팔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신영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양지은에게 "상금을 타면 부모님의 집을 사드린다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지은은 "지금 잘 알아보고 있다. 조만간 이사를 갈 것 같다"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김신영은 "저라면 상금을 얘기 안 했을 것 같다. 부모님 돈은 부모님 돈, 내 돈은 내 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은은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았는데, 아직 면허가 없어서 운전을 해서 가지고 올 수가 없었다. 필기시험까지 땄고, 기능 시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무진은 JTBC '싱어게인'에서 TOP3에 들어 안마의자를 받았다. 이무진은 "부모님 집에 놔드렸다. 지금도 '정오의 희망' 들으면서 사용하고 계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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