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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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블랙핑크 리사, 아이콘 지원사격→스키즈, '데드풀' 패러디 [종합]

기사입력 2021.05.20 21:50 / 기사수정 2021.05.20 21:4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킹덤 : 레전더리 워'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콘을 돕기 위해 나섰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3차 경연의 2라운드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무대를 꾸미는 아이콘은 습생 시절 자주 방문했던 식당을 찾아가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아이콘은 지드래곤과 함께 무대를 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긴장해서 밥도 못 먹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아이콘은 "남자 아이돌 노래 말고 여자 아이돌 노래를 해보자"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다. 구준회는 "타이틀곡은 이미지가 너무 세서 강한 이미지를 벗을 수가 없다. 수록곡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주장했고 이에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를 선곡했다.

아이콘은 제목도 'Classy Savage'로 변경하고 정글 분위기를 담은 곡으로 편곡했다. 무대에 앞서 바비는 "YG만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했다"라며 무대를 향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콘은 빅뱅의 무대를 보며 무대를 시작하는 남다른 시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또 다른 공간인 정글로 향해 엄청난 스케일에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했다.

아이콘은 장난스러운 모습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무대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아이콘의 무대와 이어진 이집트 풍의 무대에서 리사가 피처링을 했고, 짧은 소절에도 넘치는 카리스마로 원조의 품격을 보였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역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곡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 곡인 '神메뉴'를 섞어 편곡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화 '데드풀'을 패러디해 무대를 꾸몄다. 필릭스는 데드폴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와 '뚜두뚜두' 속 '두두두' 파트를 합쳐 자연스럽게 자신의 색으로 소화했다.

이날 무대에는 버스의 모습을 담은 세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무대에 탱크가 등장하며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강렬하고 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면 전환을 적극 활용해 'NO LIMIT'의 콘셉트에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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