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7 06:50 / 기사수정 2021.05.17 02: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이 마마루 솔라에 대해 마른 비만형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솔라의 체성분 측정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남성 잡지 표지 모델을 함께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솔라가 헬스장에 오자 특급대우를 해주며 트레이닝 상담을 시작했다. 솔라는 그동안 해왔던 운동들을 쭉 나열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하기 전 현재의 몸 상태가 어떤지 체크해야 한다며 솔라의 체성분 측정을 진행하고자 했다. 안 해본 운동이 없는 운동광 솔라의 체지방률은 무려 22.4%로 나왔다.
양치승은 솔라의 체지방률을 확인하더니 갑자기 솔라에게 "돼지의 체지방률이 몇 %인 줄 아느냐"라고 물어봤다. 솔라는 모른다는 얼굴이었다. 양치승은 돼지의 체지방률이 25%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솔라는 자신의 체지방률이 돼지와 불과 2.6% 차이난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며 "저는 돼지였다"고 말했다.

솔라는 "체성분을 2주 전에 쟀는데 그때 진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었다. 체지방률이 27.4%였다. 1% 더 오르면 경도비만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현재 체지방률은 2주 전에 비하면 감량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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