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6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찬우와 윤기원이 좀비콤비를 결성했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가 합류한 동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다음날 새벽 일출 보기를 벌칙으로 걸고 좀비게임을 진행했다. 아침당번인 김찬우와 윤기원이 좀비 역할을 하기로 했다.
남자 팀 좀비 김찬우는 눈을 가리고 양팔을 휘적거리며 "팔이 길어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성국을 비롯한 남자 멤버들은 "벌써 겁난다"고 입을 모았다. 강경헌 역시 "보기만 해도 무섭다"고 했다.
하지만 김찬우는 본 게임이 시작되자 방향감각을 잃으며 한 명도 잡지 못했다. 보다 못한 여자 멤버들이 김찬우에게 방향을 알려줬지만 김찬우의 움직임은 둔해졌다. 결국 김찬우는 "이렇게 큰 사람들이 안 걸린다고?"라고 말하며 중간에 타임을 외쳤다. 김찬우는 여자 팀 게임이 끝나고 다시 해보겠다고 말했다.

여자 팀 좀비 윤기원은 김찬우를 보고 답답해하더니 김찬우보다 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 팀 멤버들은 처음에 윤기원이 머리채를 잡을까 걱정하다가 허당의 면모를 보이자 윤기원을 놀리듯 도망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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