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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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금은보화통 오픈…"티 안 나는 명품만 산다"(관리사무소)[종합]

기사입력 2021.04.05 07: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의 금은보화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최은경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수납력 만랩 금은보화통 속 명품 액세서리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됏다. 

최은경은 "현란하고 기가 막힌, 어디서도 쉽게 못 보는 세상 화려한 액세서리가 온다. 유니크해서 유행 타지 않고 제 옷차림에 유머 한 국자 부어주는 나 혼자 산다 액세서리 편"이라고 예고,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 속 최은경은 액세서리가 잔뜩 든 수납장을 옆에 둔 채 "방송을 하러 가거나 홈쇼핑을 가거나 할 때 하나씩 챙겨가는 것"이라며 "그냥 똑같은 블랙 원피스를 입어도 목걸이, 벨트에 따라 다르다. 옷을 많이 사려면 돈이 너무 많이들지 않나. 그래서 액세서리를 특이한 걸 한다"고 밝혔다. 



수납장 첫 번째칸부터 특이한 액세사리들이 등장했다. 그는 "지금은 살 수 없다. 얘를 사고 나서 내가 성공했다", "홍콩 여행 갔을 때 프라다 아웃렛에서 건진 아이다", "이것도 명품이다. 티나지 않는 명품만 산다"는 말로 액세서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두 번째 칸에는 진주 액세서리가 가득했다.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는 화려한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그는 "음향 감독님이 진짜 싫어한다. '저 많이 움직이지 않고 말할게요' 한 다음에 제가 잘 하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빨간색, 핑크색 등 특이한 컬러의 목걸잉를 착용한 후에는 "과하지만 내가 하니까 안 과하지 않냐"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금목걸이 칸도 오픈했다. 최은경은 알파벳 'R' 디자인의 목걸이를 보여주며 "금은보화의 시작"이라고 밝힌 후 "바르셀로나 여행 가서 셀린 매장 가서 제일 처음 사고 넌무 신나서 그 여행 때 하고 다녔다. 그때부터 질문이 시작했다. 1200만번 대답했던 목걸이"라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질문을 받았다는 것. 

그러면서 "액세서리는 유행 타지 않는 걸 사야 한다. 아깝지 앟나. 남들이 무슨 브랜드인지 모르는 걸 하는 게 좋다. 궁금증, 저는 패션에는 유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이후에도 "사람들이 '저걸 산다고?' 하는 것들"이라며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보여줬고, "마르니 목걸이다. 다 좋은 거다. 제 거"라고 말해 스태프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최은경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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