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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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게 만드네"…'62kg→?' 소유, 다이어트하다 결국 폭발 (소유기)[종합]

기사입력 2021.04.02 11:30 / 기사수정 2021.04.02 09: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다이어트 중인 소유가 충격적인 중간 점검 결과를 받았다. 

소유는 지난 1일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통해 "내 몸에 무슨 일이? 운동부터 식단까지 다이어트 실전 꿀팁 총 공개. 소유의 다이어트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어느덧 제가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중간지점 돌파. 그래서 오늘은 지난 2-4주차에 했던 운동, 식단을 모조리 담아왔다. 요거 좀 괜찮은데? 싶은 것들은 따라해보시면서 남은 기간 동안 다이어트 더 파이팅합시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대망의 중간 점검 결과도 공개한다. 과연 살이 빠졌을까요?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라고 덧붙여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이어트 중인 소유의 운동 과정부터 식단 관리 등이 담겼다. 소유는 고강도 운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철저한 식단 관리를 지키며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3주차 1일, 소유는 '폭주하는 치팅데이'라는 타이틀틀 잡고 라면, 대게와 맥주, 와인, 샌드위치 등을 먹으며 치팅데이를 즐겼다. 이후로도 소유는 각종 다이어트 식단부터 빵, 피자 등 치팅데이를 위한 식단까지 골고루 먹으며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3주차 3일, 공포의 중간 점검 시간이 찾아왔다. 몸무게는 2주차 체중 62.6kg에서 1.1kg가 빠져 61.5kg를 기록했다. 근육량 역시 24.1에서 22.8로 줄어들었다. 반면 체지방량은 늘어나 충격을 안겼다. 소유는 "이유는 술이겠죠?"라며 결과를 받아들였다. 

복부 지방도 늘어난 결과를 나타냈다. 소유는 "진짜 모든 게 충격적인 결과"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는 "뭐지? 제가 치팅데이 때 술을 너무 많이 먹었나보다. 근육이 너무 많이 빠졌다.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아침에 봤을 때는 살 많이 빠졌다고 생각했다. 분명 라인은 훨씬 좋아졌는데"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집에 돌아온 소유는 깊은 탄식과 한숨을 내쉬며 "너무 슬프다"고 좌절했다. 소유는 "맨날맨날 몸무게 재지 말고 인바디도 너무 많이 재지마라. 이게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짜증이 너무 많이 난다"면서 매운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를 풀겠다며 닭발을 배달 시켜 먹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소유기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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