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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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무한도전' 출연?

기사입력 2007.05.08 01:59 / 기사수정 2007.05.08 01:59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프랑스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30ㆍ아스널)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할 가능성이 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19일부터 3박 4일간 리복의 홍보차 2002년 한일월드컵 출전한 뒤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앙리는 MBC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MBC 예능국 측도 7일 "앙리가 방한 중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앙리의 한국 홍보사 측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앙리의 방한 홍보대행사를 맡고 있는 KPR 측은 "무한도전으로 출연 제의를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해진건 없다"며 설명했다. 이어 "앙리의 한국 일정은 방송사와 후원사인 리복등  여러 관계자들이 관련된 문제라 세밀한 조율이 필요하다"며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에는 지난 2005년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에는 골프 스타 미셸 위, 11월에는 '격투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출연해 솔직하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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