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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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김숙, 100회 맞이 인맥 동원 "하석진→최강희"(당나귀 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2 06:50 / 기사수정 2021.03.22 0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김숙이 인맥 총동원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와 김숙, 양치승이 100회 기념 분식집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와 김숙은 100회를 맞이해 이대 앞 분식집을 찾아 상권 살리기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했다. 전현무와 김숙은 하루 동안 분식집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걸뱅이 분식' 운영 경험이 있는 양치승과 김동은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치승은 본격 오픈에 앞서 지인 섭외부터 하려고 휴대폰을 들었다. 양치승은 의문의 통화 상대에게 "영대야 뭐하니?"라고 말했다. 김숙은 "영대가 누구인데?"라고 궁금해 했다. 전현무는 양치승이 연락한 지인이 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주석훈 역할로 인기몰이 중인 김영대인 것을 알고 김숙에게 "주석훈"이라고 알려줬다. 

김숙은 음식을 준비하다말고 양치승의 휴대폰 쪽으로 달려가 "팬이다"라고 팬심을 전했다. 전현무는 김영대에게 분식집에 잠깐 올 수 있는지 물어봤다. 김영대는 분식집 위치를 물어보고는 현재 '펜트하우스2' 촬영 중이라고 했다.



김숙은 '펜트하우스2' 촬영 중이라는 말에 "무슨 신 찍는지 알려주면 안 되느냐"고 스포일러를 부탁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급한 목소리로 "스포 하지 마. 나 봐야 해"라고 김영대를 향해 대답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전현무는 김영대와의 전화연결이 끝난 후 양치승에게 "이제 100% 영대 씨랑 연락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방탄소년단 진 하고도 끝난 거 아니냐"고 했다. 양치승은 "어떻게 알았어?"라고 말하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영대 씨 받고 배우 한 번 연결해요?"라며 인맥을 드러내고자 했다. 전현무는 "석진아"라고 불렀다. 김숙은 전현무가 배우라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석진 선배야?"라고 갑자기 지석진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하석진의 위치부터 파악하려고 했다. 하석진은 마포에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아니냐"면서 분식집에 와 달라고 했다.

이에 김숙도 절친한 최강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전현무는 최강희라는 말에 깜짝 놀라며 "대박"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라미란에게도 연락을 해 봤다. 전현무는 두 배우와의 전화연결에 적극적으로 분식집 홍보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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