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3 08:59 / 기사수정 2010.12.13 08:5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모색했던 배영수가 아쿠르트 스왈로스 입단에 실패했다.
지난 11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내년 야쿠르트 선발 후보로 입단할 예정이던 배영수가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입단 실패 원인은 메디컬 테스트 중 높은 간 수치와 B형 간염 보균이 문제로 작용했다.
당초 입단은 확실시되었던 만큼 일본언론의 반응은 뜨겁다. 2년간 연봉 3천만 엔(4억 원) 조건에 동의하고 계약서에 사인을 마쳤다. 또한, 등번호 34번의 유니폼 배번까지 정해놓고 일어난 일이다.
야쿠르트 입단이 실패로 돌아간 배영수는 지난달 29일 일본 출국 전 한국에서 받은 피검사에서 간 수치가 정상으로 나와 아쉬움이 컸다.
배영수는 빠른 시일 내 원소속팀 삼성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팔꿈치 수술 후 배영수는 올 시즌 6승8패 평균자책점 4.74로 평범한 성적을 거뒀고 마운드 운용까지 노련해 지면서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사진 = 배영수 (C)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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