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6:46
연예

나상도 "난 원래 우승감, 1등 한다는 자신감 중요하더라"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1.03.15 09:0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수 나상도가 오디션 당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코너가 진행됐다. 

나상도는 "3년 만에 '아침마당'에 나왔다"며 "남해의 아들을 넘어서 '아침마당'의 아들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을 차지한 나상도. 그를 본 MC들은 "어떻게 이렇게 변하게 됐냐"고 놀랐다. 

이어 나상도는 '나는 원래 우승감이었다'라는 질문에 O를 들었다.

나상도는 "1등을 한다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다. 오디션에서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긴장 때문에 무대를 망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최면을 걸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멘탈을 잡기 위해 반야심경을 틀어놓기도 했다"며 "무대는 부담이 크다. 행사는 노래 몇 곡을 들려드리면 되는데 무대는 한 곡만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